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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게시되고 있는 산불피해 지정기부. 고향사랑e음 인용) |
영남 지역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영덕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안동시와 경남 산청군, 하동군 그리고 울산 울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에서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했다.
온라인기부는 국민,기업, 신한, 하나은행과 민간플랫폼 액티부키와 위기브에서 할 수 있다.
지정기부란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젝트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하는 것이다. 일반 고향사랑기부제처럼 지역의 사업을 지정해서 기부하면 동일하게 10만원까지 100% 환급 받을 수 있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준다.
이번에 지정기부된 ‘산불 긴급 모금’은 역대 최악의 산불피해를 본 경북, 경남, 울산시 울주군 산불 피해 주민의 긴급한 생필품과 구호물품, 대피소 지원을 위해서만 쓰인다.
현재 의성에서만 100여채의 집이 불에 타고 1천명 넘는 주민이 의성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고, 영덕 지역 이재민들은 임시대피소인 영덕국민체육센터와 각 마을회관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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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지난 29일 산불진화 지원작전 중인 50사단 장병이 갈퀴를 이용해 남은 불씨를 제거하고 있다. 2025.3.30 육군 제공) |
이번 역대 최악의 영남지역 산불피해는 가장 피해가 심했던 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의 3배 규모 이상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 되고 있다.
이달 22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잡히지 않으면서 최악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30일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발표에 의하면 사망자 30명 등 사상자가 75명 발생했고, 총 피해 면적은 약 4만 8천 헥타르로 서울 면적의 79.3퍼센트에 달한다.
지난 2000년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 면적이 약 2만 3,794헥타르였는데, 이번 산불은 이를 훨씬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수준이다. 이재민도 27일 오전 5시 기준 3만 7,185명에 이른다. 주택 3천여 동이 전소되고, 국가유산 30건과 농업시설 2천여 건 등 시설 피해도 컸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경북 산불은 지난 22일 시작돼 일주일 만인 28일에, 경남 산불은 열흘만인 30일에 주불이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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