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사상 첫 30억 원 돌파!

     차별화된 예우정책, 기부 활성화 주효해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

(사진 설명 :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 기념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장에서 고향사랑 홍보 연예인으로 활약 중인  트롯가수 강혜연씨와 함께 제주도 답례품을 설명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26일 기준 30억 원(30억 9,100만원 / 모금건수 2만 8,973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 1,300만원(1만 3,535건)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114% 늘어나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제주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우정책을 통해 기부금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을 공영관광지(33개소) 무료입장(또는 할인)뿐만 아니라 한라산 탐방예약 별도 인원 배정, 도내 주요 민영관광지(26개소) 이용료 할인까지 확대했다.

특히 11월부터는 10만 원 이상 기부 즉시 ‘탐나는 제주패스’를 자동 발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2년 이상 기부자에게 동반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국 최초 연속 기부자 예우 정책을 시행하며 기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사이트, KB 국민은행 KB스타뱅킹 등에서 납부 가능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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