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국민은행이 금융기관 최초 민간플랫폼 서비스 오픈

 간편한 기부금 송금 장점, 다만 기부 후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에서만 신청 가능

(사진 설명 : 12일 KB국민은행이 시중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KB제공(c)) 












(사진 설명 : KB국민은행 앱에서 기부금을 송금하면 행안부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e음'과 연동돼 기부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KB국민은행 앱에서 기부금 송금을 누르면 계좌에서 금액이 빠져나가기 전에 먼저 전자납부번호가 부여된다. 위 도표 8번, 10번과 같이 '다시 기부하기'가 나오면 기부금액을 넣고 다시 송금을 완료하라는 표시다. 기부금 송금이 마무리 되면 9번과 같이 '영수증 출력'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12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금융기관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서비스를 오픈했다. 

KB스타뱅킹의 ‘고향사랑기부’는 국민은행에 계좌를 가진 고객들은 간단하게 원스톱 고향사랑기부금 송금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다만, 행안부의 '고향사랑e음'에 가입되지 않은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에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 앱에서 납부한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되고 기부포인트도 고향사랑e음과 연동해 즉시 적립되는 등 고객 편의성이 향상됐다.

일단 국민은행 고객의 경우는 가입 당시 주소지와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바뀐 경우에도 현재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앱이 자동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그 지자체가 소속한 시도에는 자동으로 기부가 제한된다. 이것은 행안부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e음과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연계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시스템때문이다.   

12일 시중 은행 중 첫번째로 문을 연 국민은행 고향사랑기부제 민간앱의 단점은 단순한 기부금 송금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KB스타뱅킹 앱에서 온라인 송금만 가능하고, 직접 KB국민은행 점포를 방문해서는 기부금을 보낼 수 없다. 또한 답례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향사랑e음에 로그인해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자세한 기부방법을 설명하면 KB스타뱅킹 앱을 로그인 해서 오른쪽 하단부에 '국민지갑(신분증)' 을 크릭하고 들어가면 중앙에 '10만원 기부하고 13만원 받기'라는 표어와 함께 하트 모양의 단추가 나온다. 이곳을 누르면 2024 기부금액 상한액 500만 원이라는 글씨와 함께 기부금액을 넣고 이체를 시작하면 된다.

이체가 완료되기 전 기부를 원하는 시도가 나오고, 소속된 지자체를 선택해서 송금하면 기부금 이체가 완료된다. 다만 기부하기 전에 원하는 답례품 확인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에 가서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일반기부만 가능하지만 내년에는 지정기부도 어떤 형태로든 앱에서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KB스타뱅킹의 고향사랑기부 서비스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기부도 실천하고 세액공제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스타뱅킹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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