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플랫폼 Amazon, 일본 고향납세 시장에 2025년 봄 진출 유력

        '라쿠텐‘, '후루사토 초이스', '사토후루', '후루나비' 등 기존 업체 주가 출렁

(사진 설명 : 일본 '후루사토(고향)  초이스'   https://www.furusato-tax.jp  화면 인용)














일본 유력 일간지 아사히 신문(朝日新聞) 11일자 디지털 보도에서 '9조원 시장'으로 성장한 일본의 고향납세 시장에 미국 거대 플랫폼 아마존이 2025년 봄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고향납세(일본어 ‘후루사토 노제’) 제도는 2023년 우리나라가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벤치마킹한 모델이다.

(사진 설명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23.8 (통권 168호)  신두섭 지방재정 경제실장 기고에서 인용함)













현재 일본의 ‘고향납세’제도 기부금 총액은 지난 3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계속 되고 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 공룡기업 아마존은 2025년 봄에 고향납세 중개사업에 참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본의 아마존은 라쿠텐(楽天)과 함께 일본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쌍두마차를 이끌고 있다.

(사진 설명 :  일본 '라쿠텐'   https://event.rakuten.co.jp/furusato/   화면 인용)















일본의 고향납세 시장은 현재 '라쿠텐‘, '후루사토 초이스', '사토후루', '후루나비' 4개 업체가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고향납세 중개 사이트는 지자체로부터 서비스에 따라 다르지만 기부금 중 '10% 정도'의 수수료를 위탁 계약한 지자체로부터 받고 있다. 고향납세 시장이 성장해감에 따라 이들 수수료도 고공행진 중이다.

아마존이 일본 고향납세 시장에 진출이 예상되면서 '후루사토 초이스'를 운영하는 체인지HD는 3월 8일 1377엔이었던 주가가 보도가 나온 11일에는 1152엔으로 하락했고, 12일 종가는 1167엔으로 마감했다.

또다른 중개 사이트인 '후루나비'를 운영하는 아이모바일도 3월 8일 467엔에서 12일 종가가 401엔으로 추락해서 아마존의 일본 고향납세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사진 설명 : 아마존 재펜 사이트 화면 인용. https://www.amazon.co.jp)









올해 아마존으로부터 고향납세 협력 제안을 받았다는 복수의 지자체 관계자에 의하면, 아마존은 '아마존 고향'이라고 하는 서비스명으로 전용 페이지를 내년 3월에 오픈해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일본 내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대형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타사 대비 낮은 수수료와 독자적인 배송 서비스를 무기로 고향납세 시장을 잠식해 나갈 것으로 예측돼 일본 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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