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 5,895만원 중 작년 12월에 2억 6천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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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9월 4일 일산 킨텍스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장 화성시 답래품 부스)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3억 5천 895만 9천 원을 모금해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당초 목표액은 8천 만원으로 무려 4배를 초과한 금액이다.
지난 1년간 기부자는 총 3천 794명으로, 이 중 95% 이상이 연말공제 전액 환급액인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였다.
놀라운 것은 화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 원 돌파를 발표한 것이 지난 12월 5일이었다. 그리고 보름 후인 12월 21일 또다시 도내 최초로 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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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난 12월 5일 화성시가 1억 원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며 정명근 화성시장 감사퍼포먼스.(화성시(c)) |
지난 연말정산 시즌 막바지인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불과 10여 일 만에 1억 5,800만 원을 모금해 1년 전체 모금액의 약 75%를 12월 한 달 만에 모금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내에서도 손꼽히게 많은 기업체가 화성시에 위치해 있고, 인근 지자체에서 화성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기부에 다수 동참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부자들이 기부금을 보낸 후 답례품으로 선호한 것은 희망화성 지역화폐, 수향미 쌀, 한우 한돈세트 등의 순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고향사랑기부금이 도내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의 도약을 앞둔 화성시의 발전을 바라는 응원에 힘입은 결과”라며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화성시 미래를 위한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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