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답례품을 선택할 때 쇼핑몰 쿠폰이나 포인트 상품권을 선택하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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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행안부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e음'의 상품권 답례품 중에 쿠폰이나 포인트. (고향사랑e음 갈무리 인용) |
2023년 1월 1일부터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벌써 1년을 보내고 D-한 자릿수를 남기고 있다.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 12월 연말정산 시즌이 마무리돼 가면서 직장인들에게 생소했던 고향사랑기부제가 연말정산 꿀팁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그동안 느릿느릿 거북이걸음이던 기부금이 11월, 12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금년 연말정산 항목에 넣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라면 행안부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해서 2023년 12월 31일 23시 30분까지는 반드시 기부금 결제를 마쳐야 한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내려는 사람은 12월 30일, 31일에는 은행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29일 전국 농협 은행 문이 닫히기 전까지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꼭 본인이 원하는 답례품을 주는 지자체를 미리 체크해서 그 지자체로 기부금을 송금해야 내년 2, 3월에 기부한 기부금을 10만 원까지 전액 환급받고 30%에 해당하는 3만 포인트를 받아서 답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만 올해 안에 내면 답례품은 5년 안에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다만, 불편한 것은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은 기부금을 내면 30%를 포인트로 지급해서 해당 지자체 답례품의 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점이다. 1원의 의미를 갖는 1포인트만 모자라도 원하는 답례품을 주문할 수 없다. 신용카드나 현금은 답례품 주문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장 답례품을 고르기가 망설여지거나 시간이 없다면 각 지자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일부 위탁) 쇼핑몰의 포인트를 답례품으로 받아 그 쇼핑몰에 가서 현금으로 전환해 적립하면 언제든지 현금처럼 해당 지자체의 특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이때는 신용카드나 현금사용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일부에선 당장 고향사랑기부제를 민간 쇼핑몰에 개방하자고 하는데 이들 지자체 직영 쇼핑몰에 가면 얼마든지 현금거래나 신용카드 거래 뿐만 아니라 배송상태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판매 상품들도 각 지자체가 직영 또는 위탁운영 관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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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행안부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e음'의 상품권 답례품 중에는 다양한 용도가 있다. (고향사랑e음 갈무리 인용) |
지역상품권으로 분류된 고향사랑e음 카테고리 안에는 여러 종류의 상품권이 있다. 말 그대로 종이로 된 지역상품권, 모바일로 보내주는 상품권, 또는 지역 관광 명소에 입장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권도 있다.
원하는 답례품의 포인트가 맞지 않아서 답답한 기부자가 있다면 각 지자체가 직영하는 쇼핑몰 쿠폰을 기부금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손쉽게 일반 쇼핑몰처럼 다양한 그 지역 농수축산품들은 얼마든지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각 지자체가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 기부포인트를 현금으로 적립해 주는 쇼핑몰은 아래 별첨한 표와 같다. 기부금을 내고 답례품으로 이들 지역상품권을 선택하면 각 지자체에서 해당 상품권을 보내주거나 현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코드를 보내준다. 그러면 쇼핑몰에 접속해서 코드번호만 입력하면 현금이 적립된다. 어떤 지자체는 쇼핑몰에 먼저 가입하고 쇼핑몰 아이디를 답례품을 선택할 때 적어 넣으라는 곳도 있다. 어쨌든 답례품으로 받은 쿠폰이나 상품권을 지자체가 운영 중인 쇼핑몰에 현금으로 적립해 놓으면 다양한 그 지역 농수축산품을 언제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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