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민주당 양경숙의원, 30일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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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우측 첫번째 양경숙(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원실제공 (c)) |
30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고향사랑기부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도가 시행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북 23개 지자체의 모금액은 총 21억 968만 3천원(1만 2천 387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내에서는 가장 먼저 1억원을 돌파한 예천군이 3월 31일까지 1,027건으로 2억 3,752만원을 모금하여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고, 뒤를 이어 의성군, 경주시, 안동시, 영덕군, 상주시 김천시, 고령군 순으로 기부금을 모았다.
이번에 양경숙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현황 자료에는 지자체별 공개와 비공개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100% 자료를 공개한 본청과 지자체가 있는 반면, 본청과 속한 지자체 전체가 비공개로 자료를 내지 않은 곳도 있었다. 특히 충남과 충북의 경우는 충남은 본청을 비롯한 15개 지자체가 모두 자료를 공개했는데 충북의 경우는 본청을 포함해 11개 지자체 모두 자료제출을 하지 않고 비공개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제 9조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반드시 2024년 2월 말에는 모든 자료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재 전북 임실과 제주특별자치도(단일) , 전북 순창, 경북 예천 등이 최상위 모금액 그룹에 속해 있지만 자료 공개를 거부한 호남권의 모군이 실상은 가장 많은 기부금 총액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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