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연간 모금액의 42%가 지난 해 12월에 몰려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 4억 6백만 원 모금으로 목표액 2배 초과 달성

 


(사진 : 지난 해 5월 수원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평창 답례품 부스)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2,174명이 기부금 모금에 참여해 누적 모금액 22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뿐 아니라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타의 추종 불허한 '넘사벽' 1위로 일약 고향사랑기부제 모범 지자체로 우뚝 섰다.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실시된 2023년 한 해 기부금으로 4억 6백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인 2억 4천만 원의 2배 가까운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평소 일정하던 기부금이 지난 해 연말정산 시즌에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10만원 기부자가 12월에만 연간 전체 모금액의 42%가 참여했다고 분석했다.

(사진 :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부스 (2023년 5월 수원 전시회에서) 


답례품 선호도는 한우불고기, 평창쌀, 평창사랑상품권, 청국장가루, 평창사과 순이며, 특히 평창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상품권은 축제 현장에서 기부 참여 후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평창김장축제에서는 940만원, 평창송어축제는 연말 3일간 620만 원의 기부금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5차에 걸쳐 공개모집을 통해 총 115종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1개의 공급업체를 선정해 답례품의 품질관리 및 배송을 담당했다. 평창군 공급업체인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상명 본부장은“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생산자분들은 또 하나의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실제로 팔려나가는 경험을 통해 좋은 제도로 정착하여 향후 계속 발전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은 군 소재 리조트 3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관광시설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예우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생산자의 참여는 다양화하되, 공급업체는 단일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또한 평창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선정하고 현장에서 할인받아 매표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하고, 기금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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