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5억 4천6백만 원을 모금하며, 제도 시행 이후 3년간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서천군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은 5억 4천6백만 원으로, 2024년 모금액 3억 4천9백만 원 대비 1억 5천7백만 원 증가, 증가율은 약 56%에 달한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1억 8천4백만 원이 모금돼, 3년간 연평균 모금액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총 22회에 걸친 전방위적 현장 홍보, 민간 플랫폼 도입을 통한 모금 채널 다각화, 신규 답례품 발굴, 연말 집중 SNS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서천군은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식탁 및 의자 구입비를 지원하고, 호우 피해로 침수된 장애 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서천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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